[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배우 박하선과 권상우가 ‘신 한류 커플’로 등극했다.

1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발탁된 권상우와 박하선은 최근 홍콩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 모습은 중국 언론에 의해 포착된 후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중국 언론은 침사추이와 코즈웨이 베이 등 홍콩 유명 지역에서 촬영 중인 권상우와 박하선의 사진을 게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원조 한류스타와 신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가 출연한 드라마는 한류 드라마로 각광받았고 중국 영화에도 출연했다. 박하선은 그의 출연작인 ‘동이’ 등이 중국에 소개됐고 최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박하선 또한 주목받았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 ‘쓰리데이즈’가 중국에 소개된 후 중국 측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유혹’의 촬영에 매진하며 여러 제안을 미뤄둔 상태”라며 “홍콩에서 ‘유혹’을 촬영하는 동안에도 현지인과 현지언론이 높은 관심을 보여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하선 외에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에스엘엔터테인먼트]
곽민구 기자 mti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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